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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휴게소

홍천휴게소 맛집! 알감자와 아메리카노 조합 추천!

by 비행기 탄 돈키호테 2024.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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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쏠비치로 떠나는 길에 홍천휴게소 한 번쯤은 들러보셨나요?

보통 휴게소는 “그냥 잠깐 쉬었다 가는 곳”이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요,

홍천휴게소는 달라요.

강원도 초입에 위치한 이곳은 맛있는 간식과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진 곳이라 잠시 멈춰도 여행의 일부처럼 느껴지거든요.

오늘은 저희 가족이 홍천휴게소에서 느낀 소소한 행복을 공유해볼게요!

겨울바람 맞으며 도착한 홍천휴게소, 느낌부터 특별하다


홍천휴게소는 강원도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어, 왠지 여행이 시작되었다는 설렘을 주는 곳이에요.

주차장에서 내리자마자 공기가 다르더라고요. 차갑고 깨끗한 겨울 공기가 코끝을 스치는 느낌!

게다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경치가 꽤 좋아요.

눈이라도 내리면 동화 같은 풍경이 펼쳐질 것 같은 그런 분위기랄까요?

이곳은 시설도 깔끔하고, 규모는 크지 않지만 간식 맛집으로 유명해요.

그중에서도 이영자 님이 추천한 닭갈비 화로구이와 자글자글 김치찌개는 전설적이죠.

하지만 저희는 간단한 간식을 먹기로 했답니다.

홍천휴게소의 간식 맛집, 알감자는 국룰입니다 🥔



홍천휴게소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메뉴가 여러 가지 있지만,
아이들과 함께라면 알감자는 빠질 수 없어요!

이곳 알감자는 뭐랄까, 감자를 예쁘게 구워냈다는 느낌?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따뜻하고 포슬포슬해서 감자의 본연의 맛을 제대로 살렸더라고요.

소금 간이 살짝 배어 있어서 따로 소스를 찍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었어요.

아이들은 한 입 먹더니 “이거 진짜 맛있다!” 하면서 금세 한 봉지를 뚝딱 해치웠답니다.

그래서 한 봉지 더 추가 구매. 겨울엔 이렇게 따뜻한 간식이 진리 아닐까요?

홍천휴게소만의 특별함: 일리 커피로 커피 타임 ☕



간식으로 알감자를 먹었으니, 커피도 한 잔 빠질 수 없죠.

홍천휴게소에서는 일리 커피 매장이 눈에 띄었어요.

빨간 간판이 인상적인 일리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로,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진한 향과 깔끔한 뒷맛이 일품이에요.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택했는데, 겨울바람 맞으면서도 차가운 커피를 즐기는 맛,

그거 아시죠? 운전으로 살짝 피곤했던 몸이 커피 한 잔으로 싹 풀리는 느낌!

게다가 홍천휴게소에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돼 있어서

잠깐이라도 경치를 즐기며 쉬기 딱 좋았어요.

홍천휴게소만의 매력 포인트


1. 산으로 둘러싸인 풍경: 겨울엔 특히 더 아름다운 자연 배경이 압권이에요.

2. 다양한 간식 선택지: 닭갈비 화로구이, 알감자, 호떡 등 간식 맛집으로 소문난 곳.

3. 깔끔한 시설: 규모는 아담하지만, 화장실이나 주차장 시설이 굉장히 깨끗해서 편리했어요.

4. 커피 한 잔의 여유: 일리 커피와 함께 잠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곳.

 

홍천휴게소는 여행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


여러분, 겨울 여행길에 휴게소는 단순히 잠깐 쉬어가는 곳이 아니랍니다.

특히 홍천휴게소는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따뜻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에요.

다음번엔 닭갈비 화로구이와 자글자글 김치찌개도 도전해볼 예정이에요.

하지만 이번 겨울에 저희 가족의 베스트는 단연 알감자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여러분도 홍천휴게소에 들르신다면 꼭 한 번 맛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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