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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월드는 단순한 놀이공원이 아니다. 여기는 마치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듯한 신세계다. 하지만 인기만큼이나 경쟁도 치열하다. 제대로 즐기려면 준비와 전략이 필수다. 입장부터 포토존, 꿀팁까지 아는 만큼 더 재밌는 마리오월드의 모든 걸 소개한다.
예약 방법
- 유니버설 익스프레스 패스
- 익스프레스 패스 4~7종 세트: 빠른 입장을 위해 필수다. 마리오 카트와 요시 어드벤처를 포함한 패스를 선택하는 게 좋다.
- 예약은 공식 웹사이트나 클룩(KLOOK) 등 여행 예약 플랫폼을 통해서 쉽게 할 수 있다.
- 입장 시간 예약(타임드 엔트리 패스)
- 마리오월드는 인기가 많아서 입장 시간대가 정해진 경우가 많다. 입장 예약권은 반드시 사전에 확보하자.
- 입장권과 함께 스마트폰에 QR코드 저장해 놓으면 빠르게 스캔 후 입장할 수 있다.
가는 방법
- JR 한신 난바선 – 유니버설시티역 하차
오사카 중심부에서 지하철로 약 15~20분 거리다. 유니버설시티역에서 내리면 바로 USJ 정문이 보인다. - 열차 디자인 팁: 닌텐도 테마로 꾸며진 특별 열차가 운행되니 미리 시간대를 확인하면 기분 UP!
줄서는 꿀팁
- 오픈런 필수
- 개장 시간보다 1시간 일찍 도착하면 인기 놀이기구를 줄 없이 빠르게 즐길 수 있다.
- 개장 후 가장 인기 있는 마리오 카트부터 공략하는 게 좋다.
- 비인기 시간대 노리기
- 오전 10시 사이에 가장 붐빈다. 반대로 점심 식사 시간대(11:30~12:30)와 폐장 2시간 전쯤은 비교적 줄이 짧다.
- 싱글 라이더 라인 활용
- 일행과 함께 타지 않아도 된다면 싱글 라이더 라인으로 입장하면 대기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마리오월드 이동 동선
- 입구 → 파이프 터널 → 버섯왕국 메인 광장
- 입구를 지나 파이프 속을 통과하면 버섯왕국 메인 광장이 펼쳐진다. 여기서 사진을 한 번 남기자.
- 마리오 카트 → 요시 어드벤처
- 가장 인기 있는 놀이기구인 마리오 카트: 쿠파의 도전을 먼저 타자. 그다음 요시 어드벤처로 이동하면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 미션 존 탐험 → 키노피오 카페
- 곳곳에 있는 물음표 블록과 파워업 미션을 즐기며 돌아다닌 후, 키노피오 카페에서 점심을 해결하자.
포토존 BEST 5
- 버섯왕국 메인 성 앞
- 입구에서 피치성과 함께 찍는 사진은 기본이다.
- 마리오 카트 조형물 앞
- 쿠파 성 조형물 앞은 필수 인증샷 포인트!
- 파워업 블록 존
- 물음표 블록을 치는 액션 포즈로 찍으면 생동감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요시 어드벤처 포인트
- 알록달록한 요시 조형물과 사진을 찍으면 귀여움 폭발!
- 1-UP 팩토리 앞
- 기념품 가게 앞의 거대한 스타 모양 조형물과 사진을 남겨보자.
리얼 노하우 – 가보지 않으면 모르는 팁
- 파워업 밴드 미리 구매하기
- 입장 후에 사면 줄이 길어질 수 있다. 온라인이나 입구 부근에서 미리 사는 게 좋다.
- 기념품 쇼핑은 퇴장 전
- 놀이기구를 즐긴 후 마지막으로 기념품 샵에 들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 날씨에 따라 대비하기
- 비가 오면 퍼레이드나 이벤트가 취소되므로 실내 놀이기구와 카페 시간을 활용하자.
- 슈퍼스타 핫도그 스탠드
- 줄이 짧은 시간대를 잘 공략하면 따끈따끈한 핫도그를 기다림 없이 먹을 수 있다.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마리오월드는 단순한 놀이공원이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게임 세계다. 준비 없이 가면 대기 시간과 인파에 지칠 수 있지만, 위의 꿀팁을 잘 활용하면 마리오와 루이지가 되어 버섯왕국을 모험하는 완벽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 파워업을 외치며 떠나는 오사카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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